"다수당 중심으로 흘러가, 박 의장 중심 잡아줘야""검수완박, 국가 기본체계 문제라 여야 합의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여야의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펴서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싶다”면서도 “의석수의 불균형과...
예방 직후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승자의 아량을, 권 원내대표는 상호협조를 요청하며 서로 생산적 국회가 되도록 협조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며 "12일 오전 11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해 자세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여러 복잡한 사안들은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광장에서 열린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순간의 기록, 살아있는 역사’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 ,나준영 영상기자협회 회장,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임채청 한국신문협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병석...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 표완수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 언론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사진기자들이) 아마 평생 수백만 건의 셔터를 누르실 건데 그중에서 몇 장의 사진이 우리 사회를 바꾸고 또 역사를 변화시킨다"며...
이후 이날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선 규모를 밝히진 않았지만 추경 추진에 뜻을 모았다. 여야정이 어느 정도 중지를 모아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가 기재부와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로선 추경 규모를 말씀드릴 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진성준 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송 원내수석은 "정부가 약간 이견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며 "추경이 필요하다는 데 양당이 공감했고 신속하고 온전히 보상되게 하자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